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야모리 루카 (문단 편집) ==== 제4장 후편: [[헤븐 번즈 레드/스토리/4장 후편|얼어붙는 숨결과 터지는 감정]] ==== 4장 전편 이후 휴가를 보내고 복귀하자마자, Flathand가 토벌되어 지배 지역이 공백 상태가 된 틈을 타서 행해지는 교토 공략[* 어째서 교토가 공략 대상으로 선택되었는가 하면, 교토에는 방치됨 차세대 에너지 연구소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덤으로 해당 발전소에서 개발한 발전 유닛의 프로토타입도 존재하며, 이 유닛과 기술 자료를 입수한다면 인류가 안고 있는 에너지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생긴다고.]의 일환으로 행군로 개척을 위해 정찰 임무를 나가게 된다. 이후 메구미의 빈 자리를 메꿀 임시 대원으로서 31B 쪽에서 데려온 [[뱌코(헤븐 번즈 레드)|뱌코]]와 함께, 정찰 임무의 첫 단계로서 마츠모토에 있는 거점에서 남서쪽으로 남하해 중앙 알프스 산맥을 통과하는 식으로 나고야 방향으로 이동하게 되나, 도중에 산 정상에서 망원경을 통해 나고야가 있는 쪽을 살피다가 나고야 지역이 통째로 사막화된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후 귀환한 후 31A가 목격한 것을 사령부에 보고한 결과 행군로 개척의 다음 단계로 사막화된 나고야 지역을 통과하면서 행군로 확보나 남겨진 거점의 상태 확인 등의 임무가 내려지고[* 이 과정에서 신체 구조나 식량 등의 문제로 뱌코는 동행할 수 없게 되고, 이후 새 임시 대원의 선발을 위해 31B 대원들과 함께 시뮬레이터로 합을 맞춰 보지만 그 누구도 31A의 연계에 따라오지 못한 터라 사막에는 31A 5명만이 가게 된다.], 다음 날 헬기를 타고 사막이 된 노비 평야를 통과하던 도중 헬기가 갑자기 추락하게 된다. 땡볕 아래에서 고생한 끝에 나나미가 수배한 귀환용 헬기와 합류해 기지로 돌아가게 되었지만, 귀환 후 헬기가 추락한 원인[* 헬기의 흡기계 계통에서 대량의 모래를 빨아들인 흔적이 발견되었는데, 미지의 금속이 섞여 있었다고 한다. 정황상 나고야 지역을 사막으로 만든 캔서가 뿜어낸 모래가 헬기의 흡기계 기관 쪽으로 빨려들어 고장난 듯 하다.]을 알게 되고, 사막 지역의 조사에서 헬기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을 듣게 된다.[* 이 헬기를 쓸 수 없댜는 패널티는 메인 시나리오의 구조에도 영향을 주는데, 지금까지의 메인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헬기에 타고 조사 지역으로 가서는 던전을 돈 후에 헬기를 타고 기지나 거점으로 돌아와 (대부분의 경우)그대로 자유 시간으로 돌입하는 구조였던 것에 반해서, 4장 후편의 Day 3~Day 7은 기지로 귀환하는 일 없이(물론 자유 시간 또한 없다. 단 Day 7은 사막 횡단을 끝내고 귀환하므로 예외) 그대로 현지에서 야영을 하면서 며칠에 걸쳐 ---암즈 몰과 만나지 않기를 한결같이 빌면서---사막을 횡단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그렇게 사령부에서 사전에 드론으로 행군 루트 곳곳에 떨군 보급 물자를 확보하면서 며칠에 걸쳐 ---암즈 몰에 고통받는다던가 암즈 몰이 나올 때마다 절망한다던가 암즈 몰에 대해 증오를 불태운다던가 횡단 막판에 사막 보스의 도트뎀을 먹는다던가 하면서---사막을 횡단하여 비와 호에 도착하지만, 정찰을 시위해 드론을 띄우자마자 얼마 지나지 않아 정체불명의 적 캔서로부터 초장거리 포격[* 워낙에 먼 거리에서 날아온 공격이었기에, 31A 대원들 중에서도 공격에 대해 눈치챈 것은 직감으로 위기를 깨달은 카렌쨩과 각성 버프로 상황을 파악한 [[토죠 츠카사|츠카사]]뿐이었다.]을 당하게 되고, 카렌쨩과 츠카사 덕에 포격에 맞기 직전에 대피하는 데에는 성공하나 포격의 여파로 인하 자신들이 있었던 비와 호 주변은 물론 대피해 온 근처의 고속도로와 그 주변까지 그대로 새하얗게 얼어붙어 버린 것을 목격한다.[* 이 때 포격의 충격으로 튀어오른 '''대량의 물보라가 그대로 얼어붙고''', 비와 호로부터 어느 정도 떨어져 있어 거리가 있는 위치에서도 고속도로와 그 위의 버려진 차량이나 주변의 숲마저도 냉기에 휨싸여 얼어붙는 것을 그대로 보여준다. 착탄 후 새하얗게 얼어붙은 도심 속에서 루카가 몇 발짝 디뎠을 뿐인데 바닥에 서리와 살얼음이 낀 것 마냥 그대로 금 가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압권.] 이후 해당 캔서에 대한 자료를 찾기 위해 사령부의 명령으류 이지스 타워를 뒤진 결과 해당 캔서의 명칭이 SkullFeather라는 것과 놈이 히에이산을 거점으로 삼고 있다는 것, 그리고 과거 세라프 부대가 이지스 체인[* 원문은 이지스의 사슬(イージスの鎖). 거대한 쇠사슬을 발사해서 대형 캔서를 구속하는 것과 동시에 능력을 억제하는 구속용 병기로, 4장 전편에서 FlatHand를 토벌할 때 구속에 사용했던 그 병기다.]을 주변 각지에 설치해 대항했으나 결국 토벌에 실패하고 퇴각했다는 기록을 발견하고, 사령부가 이 기록을 바탕으로 히에이산 주변 일대에서 이지스 체인이 설치되어 있는 포인트를 산출해 낸 후 루카 일행이 며칠 동안 히에이산 주변을 돌며 각 포인트에 설치되어 있었던 이지스 체인과 주변 설비를 확보한다.[* 이 과정에서 수송 부대 등의 호위 쪽으로 가 있던 [[제31B부대]]와 작전이 진행되는 동안 돔의 방비를 맡으며 여기 저기 돌아다니던 [[제31C부대]] 이외의 다른 31계제 부대들의 도움을 받는다. 각 포인트의 이지스 체인은 발견 후 그 날 함께 동행했던 부대가 남아 점검과 경비를 맡았다.] 그리고 작전결행일, 뱌코를 대동한 30G 부대와 함께 지하통로를 통해 히에이산으로 돌입한다. SkullFeather의 영향으로 얼음 천지가 된 히에이산[* 심지어 그냥 얼음으로 뒤덮힌 것이 아니라, 비와 호에서 발견된 독성이 있는 붉은 얼음이 군데 군데에 돋아나 있고, 심지어는 공중을 가로지르는 얼음 다리마저 생겨나 있는 등 현실의 히에이산은 물론 지금까지 헤븐 번즈 레드에 나온 다른 산악 던전의 맵과 비교해도 완전히 '''별천지 수준으로 지형이 바뀌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지하통로까지는 종래의 2D 뷰 형식으로 진행하지만, 히에이산에 진입하고나서는 3D 오픈 뷰 형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내부를 탐사하며 적 보스에게 접근한 후, 사령부의 지원을 통해 이지스 체인을 사용해 SkullFeather의 공격을 유도해 견제하고,[* 아주 심플하게, 이지스 체인을 Skullfeather를 향해 발사해 상대가 그것을 요격하는 틈을 노렸다. 작전은 성공해서 SkullFeather는 재공격이 가능하게 되기까지 충전 시간이 필요해졌지만, 그 대가로 이지스 체인 또한 사출된 쇠사슬은 물론 그 사출기까지 사슬을 타고 올라온 냉기에 얼아붙어 무력화되었다.] 적 보스를 호위하는 ---빌어먹을 뱀장어---[[헤븐 번즈 레드/적#s-2.4.8|강적]]의 막강한 방해를 뚫고[* 실제 인게임 내에서도 전투력 15000 이상의 부대를 둘이나 준비해서 2연전을 벌여야 하는 고난이도 전투다. 잘 육성한 고성능 주력 멤버 여럿을 하나의 부대에 편성해서 전투력을 몰빵해 하나의 상대를 상대로 연전을 벌이는 것이 아니라, 그 주력 멤버를 분산시켜야 하는 것은 물론 거기에 밎출 수 있을 정도로 육성한 캐릭터 여럿을 준비하는 번거로움은 물론, 그렇게 맞춰서 가도 육성이 부족하면 한 쪽을 쓰러트려도 다른 한 쪽을 돌파하지 못하고 패배하게 되는 일도 부기지수다. 거기에 전반적인 상태이상 내성과 약점 없음은 덤.---Skullfeather보다 바로 직전 전투인 이 쪽이 더 빡세다는 사람도 있다. 재수가 없어서 스텝이 꼬이면 전멸 후 리트라이를 반복해서 난이도를 낮추지 않는 한 진행이 안 될 정도다---] SkullFeather와 전투를 개시한다. 길다란 몸체의 앞뒤에 달린 두 개의 머리를 각각 31A가 머리 부분, 30G가 꼬리 부분을 처치하기로 하고 두 부대가 흩어져서 SkullFeather를 협공하고, 이윽고 상대의 디플렉터를 전부 깎아내 약체화된 틈을 타서 루카 일행이 쓰러트렸나 싶었지만[* 여기서 SkullFeather 1차전으로 들어간다. 높은 전투력을 갖춘 부대 둘을 편성해 싸우는 것은 직전의 PrayingEel과 변함없지만, 이번에는 하나의 적을 상대로 주고 받으면서 몇 겹의 게이지로 이루어진 DP를 전부 깎아내고 HP를 0로 만들면 끝나는 것과 게이지 하나가 소진되어 부대가 바뀔 때마자 적의 버프/디버프가 그대로 계승되어 넘어오는 것, 적에게 무속성 내성이 달린 대신 약점 속성이 존재해 신경써서 맞추기만 한다면 딜이 잘 박히는 것 등의 요소로 인해 난이도는 훨씬 쉽다.] SkullFeather는 완전히 쓰러지지 않은 채 공격 태세에 들어가 빔을 쏘려 하고, 이에 타마가 저지하기 위해 덤벼들었다가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윽고 SkullFeather가 타마에게 마무리를 지으려는 순간, 기적적인 타이밍에 '''[[아이카와 메구미]]'''가 나타나[* 전편에서 세라프 부대를 그만두고 돔으로 떠난 메구미가 어떻게 나타난 것인지는 [[아이카와 메구미|본인 항목의 행적 참조]].] 자신의 세라프를 불러내서 공격을 튕겨내 타마를 구출해낸다.[* 메구미가 떠난 후, 메구미의 전첩을 타마가 계속 가지고 있었기에 세라프를 불러낼 수 있었다. 타마가 공격당했을 때 메구미의 전첩을 떨어트렸고, 그것이 메구미의 목소리에 반응해 세라프를 소환한 것.] 오랜만에 6명이 한데 모인 31A는 SkullFeather가 약해진 틈을 타 맹공격을 퍼부어 무력화하고, 이윽고 메구미의 일격으로 머리의 코어를 깨트려 파괴한다.[* 여기까지가 SkullFeather 2차전. 부대를 재편성해서 시작한 후, 브레이크 상태의 SkullFeather가 8턴의 카운트 후 DP를 재생하기 전에 HP를 전부 깎아내 쓰러트려야 한다. 이후 3차전이 있으니 전용기나 OD를 다 써버리지 않게 주의할 것.] 허나 코어는 파괴되어도 완전히 소멸되지 않았고, SkullFeather는 마지막 발악으로 몸통을 끊어내고 머리만 분리한 후 PrayingEel 여럿을 불러내 31A와 대치한다. 거기에 꼬리가 소멸한 것을 확인한 30G가 합류하고, 30G가 ---정말 고맙게도---PrayinhEel을 저지하는 틈을 타 31A는 이번에야말로 SkullFeather를 쓰러트려 완전히 소멸시킨다.[* 여기까지가 SkullFeather 3차전. 마지막 페이즈로, 평범하게 적의 공격을 버티며 버프와 디버프를 깔아 DP를 깎아내고 파괴율을 올려 HP를 0로 만들면 승리. PrayingEel 무리는 ---실로 감사하게도---31G가 저지하고 있다는 설정이라 전투에는 나오지 않는다.] 귀환한 메구미와 31A 모두가 함께 회포를 풀고---덤으로 메구미와 타마가 잠시 단 둘의 시간을 가지게 해 준 뒤---, 기지로 귀환한 루카는 다시 6명이 모여 재결성된 She is Legend로 라이브 공연을 하고자 한다. 마침 루카가 이전에 전체적인 반주만 완성한 채로 가사를 붙이지 않은 미완성 상태의 곡이 하나 있는 상황이었고, 이를 기회 삼아 언제나처럼 스튜디오에서 모여 다 함께 가사를 만들고, 간단하게 리허설로 합을 맞춘 후, 그렇게 완성된 신곡 [[헤븐 번즈 레드/주제가#s-5.17|기사회생]]를 라이브의 마무리 곡으로 연주하며 4장이 끝난다. 그리고 스탭롤이 끝난 후, 5장 예고에서 대형 떡밥이 터진다. 루카는 다른 휴먼 나비들과는 다르게 '''스스로의 의지로 인간이 되었다'''는 것. 루카는 진실을 알기 위해 메구미의 도움을 받아 정신 세계 깊은 곳에 숨겨진 자신의 기억을 파헤치고자 하며, 이에 메구미가 자신의 초능력으로 루카의 정신 세계를 무의식적인 깊은 부분으로 보내는 장면에서 예고편 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